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2.13 16:48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안산 다문화 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겨울옷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이나전성기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안산 다문화 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된 겨울옷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이나전성기재단)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이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겨울옷을 모아 전달했다.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한국에서 겨울을 처음 겪는 동남아 출신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겨울옷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 10월부터 약 두 달 간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180여별의 옷을 기부했고,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총 355명의 시민들로부터 약 1만 여벌의 겨울옷을 모았다.

모아진 겨울 옷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과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의 외국인노동자 가족 250여명에게 전달됐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분기별로 테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살림기부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웹사이트 전성기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겨울옷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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