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2.13 17:44
(자료=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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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3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컨버즈, 두산솔루스2우B, 제낙스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컨버즈는 거래재개에 따른 대기 매수 유입으로 전일 대비 29.87% 오른 35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감사인 의견 미달'이라는 상장폐지 사유로 지난 3월 25일 거래정지됐던 회사에 대한 상장 심의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주식거래는 11일 재개됐다.

컨버즈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에 도달했다.

두산솔루스2우B는 전일 대비 29.83% 상승한 2만285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 급등과 관련된 별도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제낙스는 전일 대비 29.82% 뛰어오른 2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이현 제낙스 대표이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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