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13 18:26
1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열린 제8회 취업박람회 모습(사진제공=안양시)
1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열린 제8회 취업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지난 12일 열린 안양시의 올해 마지막 취업박람회에서 59명이 채용됐다.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열린 제8회 취업박람회는 구직인파 8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소기업인 ㈜알에프피티, ㈜퍼슨메디칼, ㈜네비웍스, 에스티씨(주), 에이스공조(주) 등 22개의 우수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찾아 44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결국 59명이 취업통보를 받았다.

시와 행사를 공동주최한 성결대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채용관, 청년 취업상담,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 이동상담소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모두 8번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34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질의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을 바라는 이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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