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5 00:12
'하트시그널2' 오영주 (사진=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2' 오영주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성숙미를 자랑했다.

오영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빠글빠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영주가 트레이닝복을 입고 하얀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긴 생머리가 아닌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로 성숙미를 드러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영주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계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오영주는 최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하트시그널2'에 나가고 나서 많은 분들이 '엄친딸' 같다고 한다. 오해를 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 때 첫 유학을 인도에서 시작했고, 이후 고등학생 때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며 "대학생 때까지 미국에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비가 비싸서 이를 줄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조기 졸업을 했다. '엄친딸' 이미지가 많이 부담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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