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14 12:54
(사진제공=칠곡군의회)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칠곡군의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23일간 실시한 제261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한향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의 대표 행사 중하나인 칠곡세계인형음악극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등 총 21건에 33억2796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해 수정 의결한 가운데 전년도 당초예산 4861억1000만원보다 9.5%가 증가한 461억9000만원을 증액, 총예산 5323억원(일반회계 4630억원, 특별회계 693억원)을 의결했다.

이와 별도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68억6000만원을 편성,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5823억1천만원보다 45억원(0.8%) 증가한 5868억1000만원이 편성해 원안 가결했다.

최인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각종 행사와 관련해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심도있게 해 재원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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