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15 14:45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1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의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을 포함해 2019년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위원들은 2020년 사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안들을 제안하면서, 특히 남양주시 및 경기도 지역 시청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시민사회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는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결과에 대한 의견 제시, 지역의 방송통신 및 시청자 권익 증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된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발전협의회 위원은 금준경 미디어 오늘 기자, 김상호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 김주옥 이야기멍석 대표, 김평호 단국대 교수, 박민욱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 안정임 서울여대 교수, 이도경 한국방송공사 시청자센터장, 이상훈 前 성남문화재단 부장, 이정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장, 조성기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장, 전용균 남양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이상 가나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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