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6 00:01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방탄소년단(BTS) SNS)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방탄소년단(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자작곡 '약속(Promise)'으로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 사운드 클라우드 한 해를 결산하는 '더 2019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백(THE 2019 SOUNDCLOUD PLAYBACK)' 명단 올랐다.

지민의 '약속'은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재생 랭킹 5위'라는 한국 가수 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 진행 중인 곡이다. 지난 10일 사운드 클라우드 공식 트위터 계정과 사이트를 통해 '2019년 재생목록'을 발표했으며, '약속'은 7분야 중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1위에 선정되어 사운드 클라우드 연말 결산에 선정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되었다.

'버지스트 드롭'은 가장 화제였던 공개곡으로 "사운드클라우드 접속마비까지 일으키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발표되자 신기록을 세우고 가장 큰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약속’은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 가수 최초로 해외 탑50 차트에서 장기간 랭크된 곡으로, 2억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유튜브 비공식 가사 영상도 5000만 재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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