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15 21:14
조광한(앞줄 가운데) 남양주시장이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별내동 지역 주요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2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휴일 정책현장투어로 15일 별내동 지역을 방문해 주요 사업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조 시장은 이날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산업건설위원장과 이도재 의원,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와 별내커뮤니티센터, 용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먼저 별내동 908번지 별내 제1호 체육공원 유소년축구장에 조성될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양현모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조성계획을 보고받고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 지역 유소년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실내뿐 만아니라 외관도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해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바로 옆에 있는 별내 배드민턴장을 들러 운동하고 있는 시민들과 인사하고 덕송천변 약 1km 구간을 직접 걸어 별내동 938번지 일원에 건립예정인 별내 커뮤니티센터(2단계)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계획에 대한 구두 보고를 받고 바로 용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으로 이동했다.

조 시장은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덕송천과 용암천 합류 지점부터 용암6교까지 약 1km 구간을 직접 걸으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번 하천정비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침수피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별내카페거리와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관련부서에 주차장 확보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별내 용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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