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6 10:26
 미소가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미소가 12일부터 나흘간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소는 홈클리닝 업체 최초로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하여 기존 홈클리닝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도배장판, 페인트 등 확장된 서비스를 담은 미소 ‘홈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행사 중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사 서비스 패턴 분석 이벤트에는 총 190명이 참여해 주목을 끌었으며 4시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미소 가사도우미 서비스(2·3·4시간)를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5000 원 할인 쿠폰을 증정했다. 부스에 마련된 미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일상의변화 #미소홈서비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라이프스타일과 리빙트렌드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 미소가 홈클리닝 서비스로는 업계 최초로 참가하여 가사 서비스를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분으로 선보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미소가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고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사도우미, 침대·가전청소, 이사견적·청소, 펫시팅, 인테리어, 도배장판, 페인트 등의 다양한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클리닝 스타트업으로 약 3만여 명의 클리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홈클리닝 재이용률은 85%, 누적 청소 건수는 180만 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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