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2.16 10:32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1층 광장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팝업스토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 단위의 방문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가 활용됐으며, 만화 속에 등장하는 스쿨버스와 눈 내리는 배경 등으로 독특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시키고자 했다.

오는 1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동그란 초콜릿 쉘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버블스팝'과 '스틱바' 등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디저트들과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일부가 판매된다.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이 활용된 기획 상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풍선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지난 9월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 첫 오픈 당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색다른 콘셉트로 추가 운영하게 됐다"라며 "트렌디한 배스킨라빈스만의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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