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16 11:22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이하 스포츠 바우처) 지원 대상 유·청소년 190명을 모집한다. 

스포츠 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레저·스포츠 활동을 별도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 등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은 국민생활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만 5~18세 유·청소년(군포 거주)이며 공식 홈페이지 및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2020년 1월 중 문자로 발표되며, 지원 대상자는 태권도와 검도 등 관내 스포츠시설 75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이용시설을 8개월(월 한도 8만원)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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