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16 10:5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다단계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이미지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광고 전개한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회사 및 후원방문판매회사로부터 발생되는 소비자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아 설립된 소비자피해보상 단체다. 

판매원을 포함한 소비자 권익제고, 다단계판매산업의 자율정화유도 등을 위해 교육활동, 도서출판,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 광고는 다단계판매산업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불법피라미드와 유사수신 등의 불법행위와는 다른 합법적인 국내 유통산업임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SRT 헤드레스트, Youtube, SMR 등 온라인 영상광고, 제주항공 기내 헤드레스트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2대의 SRT 객차내 헤드레스트 광고를 12월부터 1월까지 진행하며, 제주항공 45대 전기종에 기내 헤드레스트 광고를 1월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Youtube, SMR,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및 영상매체에 광고도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직접판매공제조합 오정희 이사장은 “앞으로 업계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 미래 유통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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