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6 11:52
'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설현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제공)
'살인자의 기억법' 김남길·설현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6일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김남길·설현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개봉된 '살인자의 기억법'은 당시 김남길과 설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바 있다. 김남일과 설현은 커피를 손에 들고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행복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연쇄살인범 설경구와 그의 딸 설현은 현장에서 실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또 김남길은 현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26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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