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7 00:02
엑소와 트와이스 (사진=S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와 트와이스 (사진=S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 명예 전당 남녀 그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12월 제51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남자 그룹 엑소는 12월 누적순위 1위, 9개월 연속이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3회, 기부요정 18회, 총41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050만원을 달성했다.

여자 그룹 트와이스도 18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18회, 기부요정 12회, 총30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500만원을 달성했다.

엑소와 트와이스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하며,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3700만원이다.

엑소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콘서트를 개최해 1만여 관객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콘서트는 1년 5개월 만에 열린 말레이시아 단독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K-POP 킹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2020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진행을 맡아 현장 중계를 한다.  '아육대'는 16일 녹화를 진행하며 2020년 1월 25일, 26일 설 연휴 동안 방송 예정이다.

한편, '최애돌'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 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

누적기부금액 순위는 강다니엘이 2200만원으로 1위이며 다음은 엑소 2050만원, 방탄소년단 1900만원, 트와이스 1500만원 순이다.

엑소와 트와이스 (사진=S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와 트와이스 (사진=S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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