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2.17 14:32
영천시 관계자가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시책추진 우수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가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3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시책추진 우수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체제 구축과 우수시책 추진실적, 노력도의 3개 영역에서 추진조직, 비전수립, 조례 제·개정, 예산확보, 국도비 공모사업실적 등 20여개의 평가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움으로 만난 사이, 나눔으로 여는 파티’라는 주제로 우수시군 시상과 도지사·진흥원장 표창,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강, 시군 및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세션별 논의·토론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추진사업의 다양성 및 성과, 공모사업 참여 현황 및 사업추진적극성, 주민만족도, 지역 특화 및 미래 트렌드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센터 설치 등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좋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한해 동안 평생교육관련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