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18 12:02
故 종현 2주기를 맞은 가운데 태연의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故 종현 2주기를 맞은 가운데 태연의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2주기를 맞은 가운데 태연의 SNS글이 주목받고 있다.

태현과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월 태연은 종현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 "많이 보고 싶다. 우리 종현이"라는 댓글을 달아 그리움을 표현했다.

종현은 수년간 지속된 우울증으로 지난 2017년 12월 18일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당시 샤이니와 소속사 동료 뿐 아니라 연예계 관계자들도 아티스트의 면모를 가진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글과 종현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2주기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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