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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2.18 13:32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텔레콤이 인천국제공항에 '5GX 체험관'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서편 2곳에 조성된 각 240㎡ 규모의 5GX 체험관은 ▲5GX 비전 ▲SKT 히스토리 ▲5GX 익스피어리언스 ▲AR 동물원 ▲5GX AI 라이프 총 5개의 체험 공간과 '자이언트 캣' 조형물이 있는 실외 정원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 공간은 항공기 탑승을 앞둔 공항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5G·ICT 서비스·바로 로밍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이용객들은 대표 체험공간 5GX 익스피어리언스에서 ‘버추얼 소셜월드’, ‘비트세이버’ 등 5G 초실감 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실외 정원에는 서울 올림픽 공원, 잠실 롯데월드몰 등에서 인증샷 열풍을 일으켰던 자이언트 캣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용객들은 알파카, 웰시코기 등 AR 미니동물 5종과 AR 자이언트 캣 등을 소환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5GX AI 라이프에서는 ▲AI스피커 누구 ▲OTT 서비스 웨이브 ▲뮤직 서비스 플로 등을 직접 제어하며 이용 가능하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5GX 체험관 개장을 계기로 5G·AI·초실감 미디어 등 대한민국의 ICT 경쟁력을 세계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