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18 13:26
예천군, SNS 홍보단 유튜브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 SNS 홍보단이 유튜브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18일 SNS 반딧불이 홍보단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는 소통과 홍보의 패러다임 변화로 급부상한 유튜브를 홍보단에게 교육하여 홍보단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수단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홍보단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스토리앤지 권혜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교육을 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하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홍보단 손명자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유튜브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헌 예천군 기획감사실장은 “군정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홍보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유튜브가 홍보의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급부상한 만큼 유튜브를 통한 군정홍보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SNS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해 군정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는 유튜브채널 '예천별별TV'도 개설해 군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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