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8 13:35
(사진제공=모바일게임협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8일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삼성전자,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함께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은 2019년 약 13조원 규모의 산업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였으나 중소 인디 게임 개발사는 고정적인 플랫폼 수수료와 모객 마케팅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삼성전자,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협력을 통해 상생하고자 진행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협회 회원사 및 국내 중소 인디 게임개발사, 스타트업이 개발단계에서부터 플랫폼 출시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의 다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정부 부처와 협력,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한 기술지원, 유저 테스트부터 런칭 마케팅에 이르는 국내 마켓 런칭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맺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2020년을 ‘대한민국의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공정한 환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단체 및 기업이 하나되어 준비하게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