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18 14:02
성남시의료원 첫 진료 환자 감사 이벤트
성남시의료원 첫 진료 환자 감사 이벤트 모습.(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13년 착공에 들어간 성남시의료원이 지난 16일 외래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시범진료에 들어갔다. 

현재 운영 중인 시범 진료과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11개 진료과로 입원을 제외한 순수 외래진료가 우선 제공된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 의료원장은 "시민을 건강하게, 성남을 행복하게라는 의료원 슬로건처럼 보다 안전하고 믿음이 가는 성남시의료원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식개원은 내년 3월이며 총 24개 진료과, 509병상을 전면가동한다. 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입원전담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 등 5개 전문센터를 통해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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