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9 10: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트위터가 올 한 해 동안 트위터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2019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는 전체 카테고리에서 게임과 브랜드 분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펄어비스, 넷마블, 넥슨, 슈퍼셀 코리아, 선데이토즈 등 5개 브랜드가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한다. 

펄어비스는 트위터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을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 시키며 ‘런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랜드 분야에서는 5개 기업의 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스텔라 아르투아 2개 브랜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스의 ‘아오르비’ 캠페인은 인터랙티브 한 소재와 혁신적인 트위터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이노배이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꿈은단절되지않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진행해 트위터에서 사용자의 많은 공감과 대화를 이끌어내 ‘퍼포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맥도날드코리아, 마이쿤의 라이브 라디오 플랫폼 스푼라디오, 이베이코리아의 옥션, 이베이재팬의 Qoo10 등이 트위터 브랜드 어워드 2019 수상자에 올랐다. 

에이전시 부문에서는 스타컴, 나스미디어, 에코마케팅 등의 기업이 선정됐다.

여성단체 한국여성민우회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NGO 단체에게 수여되는 ‘굿’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창섭 트위터 코리아 대표는 “2020년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트위터를 통해 이용자들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