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19 14:10

2부는 뮤지컬 갈라콘서트…정선아와 브래드 리틀 출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오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송년 콘서트를 연다. 송년콘서트 'BEST OF THE BEST'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성민제, 지휘자 백윤학)와 함께 젊은 감성 클래식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구성해 공연에 맞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주축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7명의 라이징 연주자와 함께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 무대에 올랐던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어느덧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 활동을 통해 클래식계에 핫 이슈가 되는 연주자로 성장해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선다.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탑 바이올리니스트로 풍부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는 뮤지컬계의 여왕 수식어가 어울리는 디바 정선아와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뮤지컬 주역을 맡았던 브래드 리틀이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BEST OF THE BEST'는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및 입장권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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