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19 14:08
청년고용협의회 발대식 모습(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청년고용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남양주캠퍼스에서 청년고용거버넌스 협업을 위한 청년고용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 남양주고용센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의 사업운영 현황 발표 및 2020년 사업계획에 따른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2020년부터 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청년고용실무협의회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서비스 제공 및 공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함도훈 경복대 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기관들이 힘을 합쳐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 협의회가 실질적으로 운영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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