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2.19 13:50
(이미지제공=<b>NHN페이코</b>)
(이미지제공=NHN페이코)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를 운영하는 NHN페이코는 구글플레이와 함께 '리니지2M' 등 엔씨소프트 게임에 대한 결제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 14일까지 구글플레이에서 페이코의 선불충전재화인 '페이코포인트'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한 후 엔씨소프트 게임을 결제하는 모든 이용자는 최초 1회에 한해 5000포인트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초 할인 이후에는 결제한 금액의 2%가 페이코포인트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프로모션 기간 동안 페이코포인트로 2만원을 결제하는 이용자의 경우, 5000원을 할인 받은 1만5000원을 결제하고 300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는 식이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결제수단으로 'PAYCO포인트'를 선택하고, 페이코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계정 연동을 마친 뒤 결제하면 된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가 구글플레이의 결제수단으로 적용된 지난 2017년부터 게임 장르에서의 결제 이용자가 특히 많았다"라며 "게이머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게임매출 상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엔씨소프트 게임에 대한 연말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프로모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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