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19 15:42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경 (사진제공=철도기술연구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 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2016년 선정된 이후 2021년까지 인증기관 자격을 6년 연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인증기관의 기관장 면담, 직원 만족도 평가 등 서류와 현장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철도연은 자녀와 함께하는 사무실 운영, 산모휴게실 재정비, 자녀 돌봄휴가, 유연근무제도 활용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수립해 활발히 시행 중인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연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가족친화 복지제도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연구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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