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19 16:39
임윤태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등록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윤태 후보사무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임윤태 변호사가 남양주시 병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8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임윤태 변호사는 고 김근태 의장 영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재정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법률특보로 활동했다.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국제장애인 e스포츠 연맹 총재와 대한장애인 e스포츠 연맹 회장,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한국권투연맹(KBF) 등 스포츠분야와 경기도교육청·지방자치단체·보건복지부 등 공공부문 고문 변호사를 다수 맡고 있다.

임윤태 변호사는 "경기도의 새로운 자부심 남양주의 따뜻한 활력이 되겠다"라면서 "먼저 남양주에서부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 교육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교육·혁신교육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예술·공연·전시·특강 등 마을공동체 허브인 '공동체 문화공유 플랫폼'까지 활성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도시 전철연장과 함께 환승주차장 확보, 복합 쇼핑몰 및 대형병원, 대학 유치는 물론 문화센터, 체육시설, 친환경 산업벨리 등 인프라 건설에 주력을 다하겠다"라면서 "남양주 시민들이 소외되거나 피해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더하겠다"라고 전했다.

임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소득주도성장과 복지를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불평등해소와 경제성장이 동시에 이뤄지는 더불어성장을 기조로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강화하는 강한 정당의 길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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