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19 17:17
<b>농협</b>은행 남양주시지부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 전달식.(왼쪽부터 김용관 일시청소년쉼터 소장, 조광한 시장, 소병연 <b>농협</b>은행 남양주시지부장).(사진=남양주시)
소병연(오른쪽)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이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 지원금을 조광한(가운데) 남양주시장, 김용관 일시청소년쉼터 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19일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에 이동버스 지원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시장, 소병연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 일시청소년쉼터 김용관 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찾아가는 상담과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이동버스가 우리시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병연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은 "청소년쉼터의 이동버스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청소년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는 2007년부터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봉선사 경기북부협회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가출예방, 조기발견, 초기개입 및 보호를 위해 일시보호 및 거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이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이동버스 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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