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19 18:17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어린이 관심 높이기 위해 올해 첫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8일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독창 136팀, 중창 7팀이 참가했다. 대상 이유인 학생(대구 황금초 3학년)을 비롯, 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11팀, 특별상(지도교사상) 2팀 등 25개팀이 수상했다.

경연대회엔 이영석 경주 부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성실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양수,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 환경의 보존에 최우선 가치에 두고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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