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0 09:32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용호가, 김건모 성추행 의혹에 이어 유재석·김태호·무한도전 연예인 등 무차별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용호가 김건모 성추행 의혹에 이어 유재석·김태호·무한도전 연예인 등 무차별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가로세로연구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무차별적인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가세연은 '유재석 첫 단독 기자회견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용호는 "김건모가 기자회견을 안하고 유재석이 했다"고 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얼마나 급했으면"이라고 말했다.

김용호는 특히 김태호 PD가 유재석의 기자회견을 기획했다고 주장하며 "유재석도 기자회견을 모르고 갔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 "'무한도전'이란 방송명이 나왔는데 너무 연연하지 말라고 내가 선을 그어주지 않았나. '무한도전'에 나온 사람이 수백명이 넘는다"고 전날 폭로를 해명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김태호 PD의 탈세 의혹도 언급했다.

한편, 유재석의 기자회견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 뽕포유'를 위해 사전에 공지된 일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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