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위쳐 관련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가 등장했다.

20일 캐시슬라이드 측은 "위쳐는 괴물을 죽이기 위해 괴물이 된 ㄱㅁㅅㄴㄲ이다"이라고 물었다. 정답은 네이버 검색창에 '위쳐'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

이어 "괴물을 사냥하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 절찬 스트리밍 중 NETFLIX"라고 덧붙였다.

이번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의 정답은 '괴물사냥꾼'이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며, 게임으로도 출시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총괄 프로듀서 토마시 바긴스키는 “‘위쳐’는 하나의 범주로만 한정할 수 없는 다층적인 스토리를 품고 있다”며 감탄을 표했다. 쇼러너 로런 슈미트 히스릭은 “소설의 스토리와 대사 일부를 그대로 살렸다”며 원작이 지닌 가치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헨리 카빌도 “원작자가 소설 속 인물들을 다루는 방식에는 마음을 울리는 면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는 원작의 팬임을 꾸준히 밝혀왔던 헨리 카빌이 꿈을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긴 백발머리와 건장한 체격을 가진 리비아의 게롤트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는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