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22 20:46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SYPO)'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마친 후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SYPO)'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마친 후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시장이 21일 남양주시 '사암유스필오케스트라(SYPO)' 주최로 열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송년음악회에 참석해 "남양주에 선진화된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조 시장은 음악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장애인복지와 관련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식의 개선이 가장 크다"며 "인식 개선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남양주시의 정책기구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짜여지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최고로 시설 좋고 정말 선진화된 장애인복지관 하나 설립하고 싶다"면서 "시청이 옮겨지게 되어 있다. 거기에 노인회관, 새마을회관을 옮기고 옮겨진 곳에 완전히 현대식 건물로 장애인복지관이 들어가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이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송년음악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조광한 시장이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송년음악회를 마친 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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