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23 11:47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왼쪽)과 김기준 경과원장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김재훈(왼쪽) 한국재정정보원장과 김기준 경과원장이 협약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재정정보원과 경기도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과원은 지난 20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융합보안지원센터에서 한국재정정보원과 ‘경기도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한국재정정보원 김재훈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정보보안 분야 지원과 협력 사업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경기도 중소기업·소기업·스타트업(이하 지원기업) 정보보안 컨설팅 지원 ▲경기도 지원기업 정보보안을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 협력 ▲경기도 지원기업 정보보안 지원관련 정보공유 및 정책홍보 ▲경기도 지원기업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기획 및 운영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행하도록 협력한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더 많은 정보보안 분야의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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