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2.23 14:37
지난 20일 열린 LIG넥스원 정년퇴임식에서 김지찬 대표이사(좌측 5번째)와 퇴직 임직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지난 20일 열린 LIG넥스원 정년퇴임식에서 김지찬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와 퇴직 임직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IG넥스원은 지난 20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와 구미생산본부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첨단 국산무기 개발·양산·유지보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해온 임직원들의 은퇴를 기념하고, 인생 2막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년퇴직 대상자의 석별인사 ▲동료 임직원들의 송별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개발, 생산, 품질, 지원 등 분야에서 힘쓴 퇴직 직원 34명과 가족 및 동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송별 인사에서 "오늘날 우리 회사가 대한민국 방위산업 비전에 기여하며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의 주인공인 퇴직 임직원의 존경스러운 업적 덕분"이라며 "대표이사이자 회사 동료로서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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