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24 18:06
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시민대상 미세먼지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알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하남시청 환경정책과 대기미세먼지관리팀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민정보화교육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강의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하남시의 미세먼지 발생원 및 오염도 현황, 미세먼지 저감 정책, 미세먼지 행동요령과 신장동 2024 골목화단, 움직이는 수직공원 등 모범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대처를 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대응분야, 민간계층 중점보호, 이동오염원 분야 등 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꾸려 ‘6개분야 37개 과제’를 중심으로 전방위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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