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2.24 09:07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 3개 국민운동단체 초청강연회에서 강론을 갖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3개 국민운동단체 강연회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강한 나라,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23일 남양주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남양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남양주시협의회 3개 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남양주시장 초청강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3개 국민운동단체가 남양주시장을 초청해 열린 강연회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역사바로세우기, 남양주가 합니다'라는 주제로 과거 우리 역사속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미래 전략을 도출해내는 열띤 강연으로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지난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국민운동단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강한 나라,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국민운동단체의 한 회원은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풍부한 역사를 가진 남양주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다"며 "올 한해 열심히 봉사해 온 것처럼 모든 회원들이 2020년 경자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 변화하고 혁신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 3개 국민운동단체 회원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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