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24 08:58
안양사랑상품권
안양사랑상품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사랑상품권이 설맞이 10%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1인당 구매가능한 금액은 30만원이다.

특별 할인 기간은 설 명절 전인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다.

구매를 원할 경우 시민들은 안양시 소재 농협은행 36개소에서 기존 할인율(6%)에서 4%가 추가된 10%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양의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얻은 소득을 지역에서 소비토록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 상점이나 동네슈퍼 또는 음식점 등 관내 어느 점포에서든지 일반 화폐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안양시 홈페이지와 ‘안양사랑상품권가맹점 검색’ 어플 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 가맹점등록 점포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확인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을 맞아 원하는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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