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2.24 13:29
성주군, 2019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사진제공=성주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성주군수, 군부대 대대장, 소방서장, 농협 성주군지부장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로켓 엔진 분사 시험과 창린도 해안포 사격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 만큼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하게 확립하자는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태풍 미탁 피해복구 유공자 군수 표창 수여식’을 가진 후, 안전건설과에서 ‘2019년 성주군 업무성과 및 2020년 군정 핵심 추진사업’을 발표하고, 성주‧고령 지역예비군 부대에서 ‘2019년 제5837부대 훈련 총괄 평가’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환 의장은 “통합방위위원들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올 한해도 굳건한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도 굳건한 안보의식을 토대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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