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2.24 14:32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벤처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더벤처스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 ‘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더벤처스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벤처스는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았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집중 육성을 받은 20곳의 청년 기업들이 그동안의 성과 및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기업들의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위워크랩스, GS홈쇼핑, 카카오벤처스,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스, 한라그룹, 본엔젤스, 메가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등 10명의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서 우수기업 시상 기회가 주어졌다. 

안양시장상 (알바체크), 안양창조경제진흥원장상 (피터스팬트리), 최우수상(헤이컬렉티브), 우수상(달달웍스, 아울플래닛) 등 5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소정의 상금과 표창을 받았다.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는 “초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우리는 투자 유치 전략 및 회계, 세무 컨설팅 등 전문인력이 없는 실무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하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원장은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첨부사진1_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행사 사진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