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2.24 17:32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동부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LED등(사진제공=용인시)
석유공사 용인지사 관계자가 동부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LED등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4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가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의 실내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330만원 상당의 LED등을 준비하고 시공사까지 선정해 연말까지 대상가구의 실내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1998년 설립 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챙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9월 운호곡 지역 114가구에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줬고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주유권 500만원 등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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