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24 23:52
(사진제공=안양시의회)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오른쪽)이 2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로부터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안양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이 2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로부터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등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으로 지자체와 민간 합동 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 바를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김선화 의장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조례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등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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