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2.25 14:56

대상에 공공시설팀 ‘아이러브 키즈 놀이터’ 수상

정동균 군수가 군정베스트 5에 선정된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정동균(가운데) 양평군수가 군정베스트 5에 선정된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3일 군민회관에서 2019년 ‘군정베스트 5’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군정베스트 5’는 양평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창의적이고 잘 추진된 업무에 대해 자율적으로 응모하여, 1, 2, 3차 심사를 거쳐 최고의 정책을 결정하는 팀평가제도다.

베스트 군정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예산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고,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신뢰받는 양평군을 구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78개 과제가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에서 21개 과제를 선정하고,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10개의 최종 발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최종심사를 통해 2019년 ‘군정베스트 5’를 선정했다.

최종심사는 ‘군민이 주인인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 생각함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한 대국민 투표와 공개모집과 읍면 추천으로 구성한 주민평가단과 양평군 부서 및 읍면 대표직원의 내부평가단으로 구성한 발표심사단이 참가팀의 발표 후 전자리모컨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투표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선정된 ‘군정베스트 5’ 대상에는 공공시설팀의 ‘아이러브 키즈 놀이터’, 최우수상에는 주소정책팀의 ‘우리 마을 지도가 한눈에! 쏙~쏙!!’과 세정팀의 ‘가산세! 가산세!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옥천면 복지팀의 ‘옥처니’와 평생교육팀의 ‘다모아 평생교육 정보망’이 선정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정베스트 공모전 최종심사는 주민평가단이 최고의 정책을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군민이 주인인 양평’을 실현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주민평가를 통해 군정수행과 업무추진에 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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