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2.25 15:52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일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특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특별 나눔 활동을 펼친 뒤 아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임직원들이 일일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특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푸르른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공사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과자와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임직원들의 자원활동이 먼 훗날 돌이켜봤을 때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 외에도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팝콘데이’, 여가문화 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GCTO와 함께! 해피투어’ 등 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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