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5 21:16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웬디는 리허설 중 무대에서 아래로 떨어졌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 손목 골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도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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