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26 09:41
부천시 소사국민체육센터 전경
부천시 소사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한 ‘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 지원사업’에 소사국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시설·경영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광역 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 공공체육시설 36곳이 선정 사업에 응모했으며, 3단계 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사)를 거쳐 총 9곳의 시설이 선정됐다.

부천 소사국민체육센터는 충북 옥천 국민체육센터, 대구 달성 국민체육센터, 울산 동천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종합평가 우수시설 4곳에 포함됐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은 뒤 ‘2019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한편 소사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6548㎡)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영장(50m, 10레인), 헬스장, 에어로빅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에서 수영강습, 수중 에어로빅, 라인댄스, 발레, 댄스스포츠 등 14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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