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2.26 11:33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 상당

 

상주불교 사암연합회,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 불교사암연합회가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성스님)는 지난 24일 상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0원을 기탁 했다.

기탁금은 사암연합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사암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자비의 쌀과 후원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암연합회장 혜성스님은 “작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합회의 정성을 모았다” 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장애인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