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2.26 14:19
SNS서포터즈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에 SNS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2020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28명의 위촉장 수여식과 우수 SNS서포터즈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의 역할 및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내년 1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서포터즈들은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시민기자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SNS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의왕시가 기초지자체부문 2019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 올해의 SNS 블로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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