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26 17:0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름 제철과일 ‘복숭아’를 겨울에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특유의 달콤함과 향긋함을 담은 ‘피치푸드’에 푹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젤리, 잼, 주류 등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이중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복숭아맛 수분 충전 음료로 돌풍을 일으킨 ㈜링거워터 ‘링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링거워터 링티는 물 500ml에 링티 한 포를 타 마시는 형태의 음료베이스 제품으로, 군인 출신 개발진들이 고된 훈련에 많은 땀을 흘린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레몬맛’ 하나로 시작한 ㈜링거워터 링티는 ‘국방부 스타트업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을, ‘도전! K-스타트 업’에서는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해 공신력을 인정받아, 제품 출시와 동시에 크라우드 펀딩 6억을 기록한 바 있다.

링티 공식 판매처에는 “너무 달거나 부담스럽지 않아, 온전히 복숭아맛을 느낄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지만 맹물은 먹기 싫어하는 편인데, 링티 복숭아맛이 입맛에 맞는다” 등 후기 댓글이 이어졌다.

㈜링거워터 관계자는 “링티는 200번의 맛 변경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최근 누적후기 3만건을 돌파하였는데, 복숭아맛 또한 맛에 대한 고객님들의 후기를 반영해 고심 끝에 출시했다”며 “링티 복숭아맛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견에 귀기울이는 자세를 갖추어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정보는 링티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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