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12.26 17:1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10조4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매출되는 물량은 국고채 3년물 2조2000억원, 5년물 2조원, 10년물 2조6000억원, 20년물 9000억원, 30년물 2조7000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물가채 경과종목과 물가채 지표종목 간 교환을 각각 1000억원, 총 2000억원 규모로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12월 국고채 발행규모는 4조890억원 수준이다. 물가채 없이 명목채로 모두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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