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2.27 09:14
정미애 송혜교 (사진=인스타그램)
정미애 송혜교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정미애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해진 몸매와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송혜교 닮은꼴 발언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4'에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해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미애는 "출산 후 두 달 만에 '미스트롯'에 출연했다. 그때 몸이 한 85kg였다. 맞는 옷이 없어 2XL, 3XL 옷을 해외 배송을 시켰는데 그것도 안 맞았다. 제작해서 입을 정도로 살이 많이 쪘었고, 지금은 좀 큰 66사이즈까지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송가인이 "언니(정미애)가 송혜교를 닮았다"고 말했고, 정미애는 "얘기하지 말라니까!"라고 화를 냈고, "모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노홍철 씨가 제게 '살 빠지고 송혜교 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때 제가 악플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짜 숨고 싶다. 이 이야기를 최근에 들은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들었다"고 전했다.

정미애 송가인 (사진=해피투게더4)
정미애 송가인 (사진=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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