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2.28 11:0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틱톡이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투표를 진행하고 시상식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투표는 29일 저녁 8시 45분에 진행될 예정인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생방송 중 마감된다. 투표 결과는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틱톡 앱에서 ‘MBC’를 검색한 후 ‘연예대상’ 탭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최대 3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틱톡의 MBC 연예대상 투표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로 2개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두 부문의 후보들이 공개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후보로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전지적 참견 시점’, ‘편애중계’까지 총 여덟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베스트 커플상’의 후보는 ‘라디오스타‘의 김구라-안영미, ’놀면 뭐하니?‘의 박현우-정경천, ’언니네 쌀롱‘의 조세호-홍현희, ’나 혼자 산다‘의 헨리-기안84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 현장에서 투표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틱톡 앱에서 2019 MBC 연예대상 투표에 참여한 후, 재미있는 틱톡 영상을 찍어 ‘#withMBC2019’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틱톡은 “프로야구대상 틱톡 인기상 투표와 같은 스포츠 영역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서 공식 스폰서 겸 투표 채널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MBC 어워즈 투표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을 위한 영상 제작 저변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하여 박나래, 장성규, 헨리-기안84, 조세호-황현희, 김구라-안영미 등의 스타들이 틱톡에서 투표 독려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예인 및 아티스트들의 틱톡 신규 개설이 이어지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MBC 연예대상 관련 틱톡 영상은 틱톡 앱 내 ‘MBC 어워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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